기면증 신약 '룸리즈', 춘곤증 차이

기면증嗜眠症은 항상 꾸벅꾸벅 졸거나 잠이 들어 있는 상태다. 열이 몹시 오르거나 아주 쇠약하거나 졸림 뇌염, 물뇌증 따위에 걸렸을 때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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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春困症

봄철에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이다. 환경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여 생긴다. _ 표준어 국어대사전

기면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강한 수면 욕구와 잠에 빠지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인 장애다. 일반적으로 기면증은 낮 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환자가 상황에 따라서 일상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환자가 상황에 따라서 일상 활동을 수행하는 도중에도 갑자기 잠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 증상은 수분 도움 없이도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깨어난 후에는 일시적인 기억상실, 혼란,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면증의 원인

그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양가브라주체의 기능이  이상하게 작용하여 기면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감염, 뇌손상 등이 기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기면증의 치료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약물 치료: 기면증을 관리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는 약물이 사용된다. 주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약물인 모다필린이나 암페타민과 같은 중추 신경 자극제가 사용될 수 있다.

수면 스케줄 관리: 수면 스케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적절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는 규칙적인 수면 스케줄을 만들고, 낮 동안 적절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일상적인 조치: 환자는 운전이나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동안 안전을 위해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

심리치료: 기면증으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심리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면증 치료 신약 '룸리즈'

유의미한 임상효과로 다크호스로 기대된다. 과도한 낮 졸음이 밤의 수면 상태의 질을 떨어뜨려 각종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특별한 개선방안이 없는 사람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FDA, 성인 기면증 환자의 1일 1회 치료제 미국에서 최종 승인 획득했다. 기면증 환자의 탈력 발작증, 과도한 주간 졸림증(EDS)에 대한 치료제 '룸리즈'를 승인했다고 아바델 파마슈티컬스가 밝혔다. 임상전반 평가 및 개선 정도가 '룸리즈' 9g을 기준으로'룸리즈'군은  72%,  위약군은 31.6% 개선됐다. 주간 탈력 발작 발생 빈도도 11.51회 감소한 반면 위약군은 4.86회 줄어 들었다.
'룸리즈'는  옥시베이트 나트륨 제제로 중추 신경계의 특정한 작용 기전을 억제한다. 뇌의 일부 세포의 수용체 분자에 부착하여 기면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에 있던 '자이렘' 및 '자이와 브' 제품은 취침 도중 일어나 복용해야 하는 반면 '룸리즈'는 취침 1회 복용으로 투약의 편의성과 야간 수면 장애(DNS)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차이렘'과 '자이와 브'의 합산 매출액이 18억 110만 달러로 재즈 파마슈티컬스의 총매출액의 60%를 차지했다. 이런 개선된 효과로 '룸리즈'가 수면 장애 치료제 시장으로 다코호스로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_헬스코리아뉴스>